농협 충남본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농협 충남본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청양읍 소외계층 20가정에 1만여장 전달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12.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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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 청양축협과 함께 11일 청양군 청양읍에서 소외 계층에 대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 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청양군에서 선정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20 가정을 대상으로 호당 500장 씩 총 1만여 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과 윤일근 농협 청양군지부장, 임철규 청양축협 조합장 등 농·축협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시키고 지속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 7월 나눔운동본부를 결성해 축산 관련 종사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고 소외계층과 경종 농가 등을 대상으로 매년 봉사 및 후원 활동, 재능 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소행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충남농협의 다양한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농협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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