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전교조 충남지부장에 전장곤 천안쌍용고 교사
19대 전교조 충남지부장에 전장곤 천안쌍용고 교사
수석부지부장에 구성현 예산지회 학생부장
  • 최솔 기자
  • 승인 2018.12.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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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전교조 충남지부장 전장곤(왼쪽)·구성현 수석부지부장 당선인 [전교조 충남지부 제공]

[충남일보 최솔 기자] 제19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에 전장곤(53) 천안쌍용고 교사가 당선됐다.

수석 부지부장에는 구성현(42·여) 예산지회 학생부장이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교조 충남지부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19대 지부장 선거 조합원 투표를 한 결과, 전장곤-구성현 후보가 58.99%의 득표율로 김승호-전순옥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당선인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두 당선인은 12일 충남교육청 기자실에서 당선인 소감과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 당선인은 "교사가 주체가 되는 교육개혁, 학교 혁신을 이끄는 전교조를 목표로 민주적 운영체제를 갖춘 학교를 만드는데 온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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