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사랑 서포터즈와 '송년의 밤' 행사
충남도, 농사랑 서포터즈와 '송년의 밤' 행사
양승조 지사 "농업인 판로 확대·소득 향상 앞장"
  • 우명균 기자
  • 승인 2018.12.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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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11일 천안 마블러스파크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농사랑 서포터즈와 가족 등 140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 활약상을 격려하고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사랑 홍보활동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우수 서포터즈 시상, 활약 동영상 시청, 음악 공연 및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도지사는 “올해 제철 맞이 상품전, 대기업과 연계한 싱싱장터, 농사랑 홍보관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2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농사랑을 통한 농업인 판로확대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서포터즈가 앞장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농사랑 쇼핑몰은 2014년 개장 이후 1만 6118농가가 입점해 33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농사랑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사랑 서포터즈는 지난 11월 50명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다. SNS 홍보활동, 농사랑 콘텐츠 제작, 시식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사랑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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