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박혜련 의원이 12일 민간 소방인력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연합회는 평소 박 의원이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소방행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특히 소방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민간인력들의 의로운 소방활동에 대한 보상근거가 마련된 점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더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대전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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