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농협중앙회 충남검사국은 내년 3월로 예정돼 있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내포 신도시 농협충남본부에서 공명선거 특별점검 발대식을 갖고 관내 전 농·축협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검사국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은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 선거를 위해 농·축협의 공명선거 추진 태세 점검 및 조합원 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취약계층과 취약 시기에 대한 사고예방 점검도 진행한다.
김태규 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농·축협에서 깨끗한 선거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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