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천안지점(지점장 한태조)은 천안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며, 실버택배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 활동물품 구입에 쓰이게 된다.
실버택배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만60세 이상의 참여자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수레를 이용해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사업이다.
한태조 지점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실버택배 외에도 공동작업장, 실버재취업(무료직업알선), 실버크린, 학교 앞 교통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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