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마음편한집, 이웃사랑 DIY 가구 전달
한국마사회-마음편한집, 이웃사랑 DIY 가구 전달
입소자들 손수 제작한 가구, 소외계층에 전해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2.13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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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마음편한집 이웃사랑 가구 전달식.
한국마사회-마음편한집 이웃사랑 가구 전달식.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천안시 동면 소재 정신장애인시설 마음편한집(원장 김흥래)은 12일 오후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가구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가구 전달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로부터 약 500만원을 후원받아 이뤄졌으며, 입소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가정 등을 위해 직접 DIY가구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작했다.

사랑의 DIY가구는 4인 식탁세트, 2인 식탁세트 등 20개로, 동면과 부성1동, 성정1,2동, 죽전원, 목천 사랑과평화의집 등 어려운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음편한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통해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와 마음편한집 입소자분들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공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이남용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들 생활에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멋진 목공DIY가구를 직접 제작해 준 마음편한집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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