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잠자는 외국 동전으로 이웃사랑 실천”
대전시의회 “잠자는 외국 동전으로 이웃사랑 실천”
24일까지 외국 동전 모으기 캠페인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2.13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랍 속 잠자는 외국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따른 기부문화 위축을 극복하고 동참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종천 의장은 “해외 여행 후 잠든 돈으로 치부되는 외화 잔돈을 모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온기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 있는 모금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