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대전시의원, 기자들이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대전시의원, 기자들이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8.12.14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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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의원
왼쪽부터 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의원

[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대전시의회 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의원이 ‘2018 기자들이 뽑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충남일보 등 14개 언론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들은 앞서 투표를 통해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그 결과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남진근,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손희역,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김찬술, 교육위원회에서는 문성원 의원이 각각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정치부 기자들은 1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김종천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동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의원 상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상패를 수상한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 진행 과정을 꼼꼼히 지켜보고 지적했던 기자들이 준 상이라 더 의미가 있고 특별하게 와 닿는다”며 “앞으로도 의원 본연의 업무인 감시와 견제에 충실해 대전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의장도 축사를 통해 “2010년 초선 때부터 3선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는 처음”이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언론 기자들께 감사하며, 수상자 4명과 더불어 대전시의원 모두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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