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 후원금 릴레이 2000만원 기탁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후원금 릴레이 2000만원 기탁
17일 부성1·2동에 후원금 전달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2.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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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왼쪽)과 부성2동(오른쪽) 후원금 전달식.
부성1동(왼쪽)과 부성2동(오른쪽) 후원금 전달식.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행정센터를 방문해가며 후원금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17일에는 부성1동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12일 장애인복지시설 마음편한집을 시작으로 13일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14일 성정1동과 성정2동에 이어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후원 활동이다.

이번 후원금 역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장애인가구, 조손가구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돼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이남용 천안지사장은 “부성2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파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마음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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