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교 과학교육 '전국 최고'
충남 학교 과학교육 '전국 최고'
과학교육 선도사업운영 평가, 3개 영역 전국 최우수상
  • 최솔 기자
  • 승인 2018.1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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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 도내 학교들이 올해 과학교육 선도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평가는 총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학생이나 학교를 선정하는 제도로, 충남에선 학생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 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온양여고는 이번 평가 중 과학중점학교 운영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천안신당고 권진 학생은 이 부문 학생과제 연구평가에서 전국 1위(대상)로 선정돼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을 수상했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부문에선 천안동성중학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됐고,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 운영실적 부문에서는 송산중 한동규 교사가 지도한 '송산사이언스드림'팀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청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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