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이계관 계장, 헌혈 유공 ‘은장' 수상
나사렛대 이계관 계장, 헌혈 유공 ‘은장' 수상
2013년부터 5년 간 총 30회 헌혈, 조혈모세포 기증도
  • 김형태 기자
  • 승인 2018.12.2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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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학교 학생장학팀 이계관 계장 적십자헌혈유공장 은장 수상 모습.
나사렛대학교 학생장학팀 이계관 계장 적십자헌혈유공장 은장 수상 모습.

[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학생장학팀 이계관 계장(51)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과 적십자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

23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수훈은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발휘해 헌혈 운동에 30회이상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자에게 수여한다.

이계관 계장은 나눔품성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교내헌혈행사에 지난 2013년부터 참여해 2018년까지 5년 동안 꾸준하게 헌혈을 해온 결과 현재까지 총 30회의 헌혈을 했으며 조혈모세포 기증도 참여하는 등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 서 왔다.

이 계장은 “환자들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일인 만큼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꾸준히 헌혈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운동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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