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내달 3일 초등학교 동시 예비소집
대전시교육청, 내달 3일 초등학교 동시 예비소집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8.12.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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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지역 148개(공립 146교, 사립 2교) 전체 초등학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이 내년 1월3일 동시 열린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각 동주민센터는 지난 20일까지 취학할 학교와 예비소집 일정이 기록된 취학통지서를 보호자에게 배부했고, 학교에는 취학아동 명부를 통지했다.

2019학년도 초등학교 입학대상은 2012년 출생 아동과 조기입학 신청 아동(2013년생), 전년도 미취학 아동이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가지고 예비소집 당일 배정학교에서 입학 안내를 받으면 된다.

사정상 예비소집일에 학교방문이 곤란한 경우 배정학교에 유선 연락을 해 입학 의사를 밝히고, 예비소집일 전후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사전 연락 없이 예비소집일에 불참하면 소재·안전 파악 아동으로 분류돼 가정방문 등 아동 소재파악 절차가 진행된다.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아동의 취학을 유예하거나 면제를 받으려면 내년 1월 1일 이후로 배정학교에 취학유예·면제를 신청해야 한다. 이달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초등학교 입학연기와 조기입학 신청도 가능하다.

정종관 행정과장은 “예비소집은 2019학년도 취학대상아동의 소재·안전 확인은 물론,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미리 학교를 둘러보고, 입학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인만큼, 자녀와 함께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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