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첫 모내기가 지난 1일 원북면 장대리에서 시작됐다. 이번해 첫 모내기를 한 윤경상씨(66)는 운광벼를 1만3200㎡의 논에 심고 풍년을 기원했다. 태안지역 모내기가 보통 5월 중순 에 시작해 월말까지인 것을 감안할 때 윤씨의 경우 보름 정도 먼저 시작한 것이다. 이날 심은 운광벼는 조생종으로 조생종 고품질 벼로 추석 햅쌀용으로 특히 인기가 많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병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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