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 합격자를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합격자는 과목별 40% 이상 득점자 중에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선발했다. 일반 649명, 지역제한 16명, 장애 6명 등 총 671명이 31개 과목에 합격했다.
2차 시험은 오는 22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실연 평가, 23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천안 월봉중학교와 백석중, 아산 설화중 등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단 예체능 과목인 체육과 음악, 미술, 과학교과인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7개 과목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충남 체육고와 예술고, 과학고에서 각각 실기평가가 이뤄진다.
자세한 시행 계획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도 다음 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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