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최선“
설동호 대전교육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최선“
대전시교육청, 2019년 시무식 개최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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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설 교육감은 "지난 해 대전교육은 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최상의 성과를 거두며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올 한해에도 교육가족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특히 "올해 대전교육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확대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 실현 등 5대 교육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 등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급속도로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한 교육을 실현하고 이를 위해 교육가족과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대전교육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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