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전국 최초 동물 안전 교육자료 발간
대전시교육청, 전국 최초 동물 안전 교육자료 발간
유·초·중·고 학교급별 5주제 씩 총 25개 주제 개발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0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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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동물 안전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현장에 보급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 학교급별 5주제 씩 총 25주제의 동물 안전 이해 교육자료를 개발, 학교 현장과 지역 사회 동물 안전 이해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동물 안전 이해 교육은 대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교육 형태로, 동물 생명 존중에 대한 풍토 조성, 동물 복지의 실현 및 사람과 동물의 공존,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 사상을 길러나가는 교육이다.

'동물 안전 이해 교육자료'는 교육과정 분석, 교수·학습 과정 안, 활동지, 참고자료로 구성,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파일로 보급된다.

여인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련 안전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동물 및 사람에 대한 생명 존중 의식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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