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대학교는 2일 교내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전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대학 발전의 높은 뜻을 품고,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향해 나아가자"며 "어려울수록 이를 실천해 나아간다면 우리가 직면한 대학의 위기는 지속발전 가능한 대학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우리는 인구절벽과 제4차 산업혁명의 파괴적 혁신이 가져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부문별 실천 로드맵을 구체화 할 것"이라며 "최고의 Hard/Ware를 갖춘 최고의 Soft/Ware를 운영하는, 최고의 Human/Ware가 일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이영환 기획처장이 ‘대학혁신전략 및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을, 박충화 대외협력·경영부총장이 ‘대전대학교 특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김선태 산학부총장 겸 LIN+사업단장이 ‘LINC+사업 추진경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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