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김형태 기자] 3일 오전 9시 32분쯤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고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놀라 밖으로 긴급대피했다.
불은 신축공사장 건물을 태우는 중이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 중이다.
경찰은 까만 연기를 동반한 화염이 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는 학교 관계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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