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학교 환경개선사업 1039억 투입
대전시교육청, 학교 환경개선사업 1039억 투입
석면 제거, 내진보강 등 시설안전개선 205억 확보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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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낡고 위험한 학교시설을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만들기에 나섰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본예산에 교육환경개선사업비 1039억 원을 편성, 교실 수선 276억 원, 화장실 수선 132억 원, 급식시설개선 64억 원, 냉난방시설개선 82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특히 학생안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석면 제거, 내진보강 등 시설안전개선에도 205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로 위축될 수밖에 없는 실외활동을 대체할 수 있도록 노후 다목적강당을 수선하는데도 27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김동욱 시설과장은 "학교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행복교육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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