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원자치회 창립 준비위 결성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당원자치회 창립 준비위 결성
권오철 창립준비위원장 “당원 역량 결집, 역동적 중구 건설 앞장”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9.0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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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자치회가 서울 송파을, 광주 광산갑에 이어 대전 중구에서 전국 세 번째로 창립 추진된다.

대전 중구 당원자치회 창립 준비위원회(위원장 권오철)은 7일 한결청년정책연구소에서 제1차 당원자치회 창립 준비위원회 실무회의를 갖고, 창립을 위한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정당발전위원회(위원장 최재성)에서 나온 혁신안 일부를 받아들여 당규 제2호 6장(당원자치회) 27조(구성) 조항을 신설하고 당원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당원조직 확대를 위해서 당원자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철 창립 준비위원장

이와 관련 중구 당원자치회 창립 준비위원회는 이날 앞으로 다양하고 유능한 대전시 중구 권리당원들을 중심으로 위원장, 부위원장, 감사, 고문, 각급 위원회, 운영위원을 구성하는 한편, 중앙당 ‘당원자치회 통합관리시스템’ 인증을 거쳐 당원자치회 등록을 마치고 정식으로 출범식을 진행키로 했다.

권오철 창립 준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를 준수하며 대전시당 및 중구지역위원회와 함께 역동적인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당 민주주의의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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