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다음 달까지 9개 지역의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순회 컨설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새학기 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의 실태를 점검하고 지원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학교 관리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이 기간 방과후학교 운영과 자유수강권, 초등돌봄교실 신학기 준비사항 등 영역별 상담 활동을 한다.
도교육청은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와 맞벌이 가정 등의 초등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등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혜숙 학교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안정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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