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기해년 주요 현안 집중 점검회의
동구, 기해년 주요 현안 집중 점검회의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 6개 분야 45개 사업 점검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9.01.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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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민선 7기 원년이나 마찬가지인 2019년 새해 주요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동구는 9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새로운 동구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고자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회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황 청장을 대신해 임근창 부구청장은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시설유지, 자치행정, 관광 문화 체육,복지 경제, 도시 주거 공원, 의료 보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 동구 먹거리 사업인 관공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종합기본계획, 관광벨트 조성 수립 용역. 대청호 벚꽃축제, 만인산 페터널 활성화 방안 등 관광분야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대전역세권 개발, 대청호 연륙교 개설. 대청호 주변 시설물 구축 정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 주거 공원 분야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진행됐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7기 실질적 원년으로 그동안 구민에게 약속했던 사업들이 서서히 가시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결집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구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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