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9년 보통교부세 3249억 확보 '역대 최대'
공주시, 2019년 보통교부세 3249억 확보 '역대 최대'
인센티브 81억, 재정운영 건전성·효율성 인정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1.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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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시가 2019년도 보통교부세 324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민선7기 김정섭 호의 사업 추진에 큰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보통교부세는 지난해 보통교부세 확보액인 2941억원보다 높은 세액 308억원(10.4%)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공주시 보통교부세 규모 가운데 가장 큰 최대치이다. 3천억원을 처음 넘긴 금액이기도 한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중앙정부가 교부하는 재원이지만 그 용도가 지정된 국고보조금과는 달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다. 이 때문에 공주시 전체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42.1%를 차지하는 가장 큰 의존재원에 해당하기도 한다.

교부세 증가의 주요 요인은 교부세 산정에 반영되는 90여 가지의 각종 통계의 철저한 관리부터 누락된 기초통계, 행정수요 발굴, 세입 확충 등이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 보인 성과다.

특히, 인건비와 경상경비 절감 등 세출예산 효율화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입 확충을 위한 시의 다각적인 노력도 함께 인정되기 때문에 여기에 인센티브 81억이 추가 교부 받게 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얻은 성과물로 앞으로 보통교부세를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 조성 등에 집중 투자할 것 이라"며, "이를 더해 시민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아 '신바람 공주', '행복한 공주시민'의 모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시정화두인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정신을 바탕으로 신바람 공주가 시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장은 물론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