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 주요사업 현장방문… 주민·단체 의견수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 주요사업 현장방문… 주민·단체 의견수렴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9.01.1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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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가 11일부터 사업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도시재생본부와 도시주택국이 통합된 도시재생주택본부 주요 현안사업의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진행된다.

방문 대상지는 21개 사업 27곳으로 테미오래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재생분야 7개 사업,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누리보듬 공공임대주택 등 도시정비분야 9개 사업,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구봉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주택분야 2개 사업,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관저중삼거리 일대 담장정비사업 등 도시경관분야 3개 사업이다.

도시재생주택본부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원도심 문화올레길, 근대문화탐방로 점검과 보문산과 테미오래 연계방안 마련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계획 및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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