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올해 충남지역 초등 의무취학 대상 아동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취학통지서 발송 후 지난 7일까지 진행된 도내 학교별 예비소집에 의무취학 대상 아동 2만 1558명 중 716명이 응소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유선연락과 출입국사실 조회, 읍면동사무소와 가정방문 등을 통해 미응소 아동 중 705명의 소재는 파악했지만 천안(8명)과 아산(3명) 지역 아동의 소재는 확인할 수 없었다.
도교육청은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을 위해 1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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