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도내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1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안희무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장과 학생 건강관리 사업 지원과 교육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내 비만 예방교육을 위한 지원과 캠프 운영과 흡연·음주예방 교육 관련 지원,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증진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관리는 미래교육을 위한 주춧돌이므로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 흡연·약물 오남용 예방교육과 적정체중 갖기 사업 등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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