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교육정보원 영재교육원이 대전시교육청 '2018년도 영재교육기관 평가 및 컨설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교육정보원 영재교육원은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올해까지 총 14회 정보영재원생을 배출했다. 올해 정보·로봇 영재 학생 100명도 선발, 이달부터 동계집중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3년 주기의 38기관으로 설문평가, 방문평가, 컨설팅으로 구분, 투입영역, 과정영역, 산출영역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은 투입영역에서 영재교육계획과 지원체제에서 관리자와 영재지도강사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역여건과 학생 수준을 고려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정한 예산확보와 예산편성으로 학습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 수업에 적절하게 집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정보원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정보인재 양성을 위해 인적 및 물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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