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안남일 소장, 한국어교육 콘텐츠 중요성 제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안남일 소장, 한국어교육 콘텐츠 중요성 제시
중국 '한국학 온라인 콘텐츠 개발' 학술대회서 주제 발표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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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 길림대학교 주해캠퍼스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직원들의 기념 촬영 모습

[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2018년 12월 22일(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안남일 소장(문화스포츠대학 문화콘텐츠전공)이 “한국학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무크 활성화”라는 주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정부 기관의 한국어교육 콘텐츠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중국한국(조선)어 교육연구학회와 길림대학교 주해캠퍼스 한국학연구소 주최의 본 행사의 명칭은 ‘제9회 범주강삼각주지역 한국어교육 국제학술대회’ 및 ‘제8회 길림대학교 주해캠퍼스 한국학 국제학술대회’이다. 학술대회는 중국 길림대학교 주해캠퍼스에서 열렸으며 한국 및 중국의 여러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한국학 온라인 콘텐츠와 관련된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학연구소 안남일 소장(문화스포츠대학 문화콘텐츠전공)은 ‘한국어교육에 있어서의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기관의 한국어교육 콘텐츠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안남일 소장은 “중국에서의 한국어교육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한국어교육을 위한 보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효과적인 교수법 개발이 필요하며, 특히 초급(입문) 수준의 콘텐츠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에 한국 측에서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학중앙연구원, 아주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참석하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복단대학교, 상해외국어대학교, 북경외국어대학교, 절강대학교, 기남대학교 등의 여러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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