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3농정책위원회' 확대 추진
충남도의회 '3농정책위원회' 확대 추진
위원 구성 규모, 40인 이내서 50인 이내로
  • 최솔 기자
  • 승인 2019.01.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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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가 민선 5·6기 도정 역점과제였던 '3농' 정책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3농정책위원회의 구성·운영을 강화한다.

도의회는 양금봉 의원(더불어민주당·서천2)이 대표발의한 '충남 농어업·농어촌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09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기존 3농위 위원장 1인을 민간과 행정 위원장 각 1인으로 늘리는 등 위원 구성 규모를 40인 이내에서 50인 이내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3농위 내에 운영과 분과 위원회를 두어 전문가와 현장 농어업인 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토록 명시했다.

양 의원은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인 3농위 확대 구성과 활발한 운영을 통해 농어업·농어촌 분야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사업이 발굴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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