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기부행렬 이어져
부여군,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기부행렬 이어져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9.01.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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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사진 : 현대오일뱅크, 피제이아이씨 기탁(배분) 장면
현대오일뱅크, 피제이아이씨 기탁(배분) 장면.

설 명절을 맞아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사랑 나눔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쌀(10kg) 1,040포(2,30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충남 서산시에 소재한 현대오일뱅크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인근 시군에 명절마다 쌀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사랑 나눔의 쌀을 후원하였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피제이아이엔씨(대표 이우영)에서도 침구류 2,636점(7,852만원 상당)을 부여군에 기탁하였다. ㈜피제이아이엔씨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소재한 침구류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하였으며, 올해도 침구류를 기탁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후원자(단체)의 기부행렬이 계속 예정되어 있어 어느 해보다 올해 설 명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받은 쌀과 침구류는 16개 읍·면과 사회복지시설에 각각 배분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따스한 마음을 담아 별도 전달될 예정이다.

▣ 관련사진 : 현대오일뱅크, 피제이아이씨 기탁(배분) 장면
현대오일뱅크, 피제이아이씨 기탁(배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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