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도서관(관장 문정숙)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두 달간 매주 화, 목 14:00~17:00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이용자에게 솜사탕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솜사탕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유·아동, 청소년 및 학부모 등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도와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도서관을 방문한 한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달콤한 솜사탕을 먹으며 책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다. 자주 도서관을 이용해야겠다.”며 즐거워했다.
당진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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