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홍역 예방 개인위생 준수 당부
대전시교육청, 홍역 예방 개인위생 준수 당부
  • 강주희 기자
  • 승인 2019.01.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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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충남일보 강주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7일 최근 대구에서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역은 고열과 함께 피부 발진이 나타나고 기침과 콧물, 결막염이 동반될 수 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해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된다.

해외여행 전에는 홍역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접종력이나 홍역을 앓은 적이 없으면 의사와 상의,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여행 중에는 손씻기과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홍역이 유행한 외국에 다녀온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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