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재향군인회, 새해 첫 민·관·군 협력 환경정화활동
공주시·재향군인회, 새해 첫 민·관·군 협력 환경정화활동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1.17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재향군인회(회장 방재천), 육군 제3585부대(대대장 김태희 중령)가 공동으로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2019년 겨울공주 군밤축제 행사와 관련해 16일 축제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빈병, 각종 비닐, 폐목 등으로 3톤의 쓰레기들이 대거 수거를 마쳤다. 재향군인회 방재천 회장은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군밤축제의 성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역 군부대의 협조를 얻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곧 시작되는 이번 밤축제가 전국으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찾아 깨끗한 공주시로 염원될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까지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모두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 황의정 주민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회단체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신바람 공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