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최솔 기자]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1일 회의실에서 에너지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행자위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으로 충남의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안장헌 의원(더불어민주당·아산4)은 "에너지 분야 정책와 사업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충남에너지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계획했다"며 "개정 전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이날 공청회를 거친 후 제309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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