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9.0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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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천 낙차공 및 하상정비 전경.

[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예산군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읍 예산천과 대술면 대곡천, 신양면 시왕천에 대해 2019년도 사업예산 60억 원을 확보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술면 이티천은 2016년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대곡천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2월 중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예산천과 시왕천은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로 18억4000만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 그동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17개소를 지정하고 그중 11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현재는 이티천(85억 원), 대곡천(65억 원), 예산천(300억 원), 시왕천(129억 원) 4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군은 이티천 2019년, 대곡천 2020년, 시왕천 2022년, 예산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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