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해외문화캠프 성료
서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해외문화캠프 성료
싱가포르 환경·과학 등 대상, 사전 팀 프로젝트 학습 전개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9.01.19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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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원 해외문화 캠프 모습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3박 5일간 영재교육원 싱가포르 해외문화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영재교육원 해외문화캠프에서는 2018학년도에 선발된 영재 학생 중 76명의 학생과 16명의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본 해외문화캠프를 위하여 영재 학생 4-5명과 지도교사 1명이 매칭 되어 싱가포르의 경제, 사회,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전 팀 프로젝트 학습을 전개했다.

사전 학습을 바탕으로 본 체험캠프를 통하여 우리나라와 다른 싱가포르의 다양한 문화와 배경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영재교육원 해외문화캠프와 관련하여 이종렬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해외문화캠프는 다른 나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하여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영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 했다.

캠프에 다녀온 6학년 한지민 양은 “우리와 다른 환경 속에서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싱가포르를 보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어른이 되어 세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리더가 되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2019년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하여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분야 160명의 영재교육원생을 모집하였다. 이 학생들에게 공통과정 70시간, 재량과정 35시간의 정규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체험학습 ▲융합형(인문학, 첨단기술 등) 영재캠프 ▲봉사활동 ▲사사과정 산출물발표회 ▲해외문화캠프 등 미래사회 핵심인재의 초석을 다지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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