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서천군 마산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
마을회관·어려운 이웃 대상, 60만 원 상당 50박스 전달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1.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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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 마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박원희)는 지난 17일 마을회관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석한 마산면 새마을회원 25명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60만 원 상당의 떡국 떡 50박스를 마을회관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원희 새마을협의회장은“협의회의 떡국 떡 나눔은 1999년도부터 매해 진행됐으며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며 “기해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이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돼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랑 넘치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꼈기를 바란다”며 “추운 겨울 누구 하나 소외되는 사람 없는 따뜻한 마산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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