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 박찬형 서장, 공사현장 안전점검
당진소방서 박찬형 서장, 공사현장 안전점검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1.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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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당진소방서장 공사현장 안전점검
박찬형 당진소방서장 공사현장 안전점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대형 공사현장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17일 당진시 중흥e-클래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확인사항으로 △공사장 내 소방차 진입 가능여부 △공사장주변 소방용수 위치 및 사용가능 여부 △화기취급상태 및 위험물질 사용 적정 여부(우레탄폼 등) △주·야간 경비원 근무실태 적정 여부 △소화기 등 초기소화설비 비치 여부△공사장의 가림막(방진막)의 적정사용 여부 △공사장 내 가연물질 및 페인트류 보관장소 적정 여부 △공사장 내 방화환경조성 적정 여부 △용접작업 시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 공사현장 화재 감시자 배치 여부 △임시소방시설 등 소화기 비치현황 및 담당자 현황 등을 검토하였다.

현장점검 중 박찬형 서장은 “용접·용단 작업 시 주변에 쌓여 있는 가연물에 조금이라도 불티가 닿으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겨울철에는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용접 작업 시 용접 불꽃이 주위의 폭발성, 위험성 물질에 비산·착화하여 화재나 폭발이 발생하므로 용접작업 주변 10m이내에 폭발성,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고 안전거리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며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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