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부동산 위기… ‘진검승부’ 해야 할 때”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 “부동산 위기… ‘진검승부’ 해야 할 때”
금성백조 효율성제고 워크숍서 밝혀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9.01.20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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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임직원 250여 명이 서구 소재 대전KT연수원에서 2019 경영목표 달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금성백조 제공]
금성백조 임직원 250여 명이 서구 소재 대전KT연수원에서 2019 경영목표 달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금성백조 제공]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2019 금성백조 효율성 제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환영사에서 정성욱 회장은 “2019년은 그 어느 때보다 시장의 위기 신호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건설 부동산 경기 침체를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목검이 아닌 진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진검승부’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올 한해는 위기와 불황을 대비하는 자세로 다방면의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쌓아 위기를 헤쳐 갈 수 있도록 금성백조인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정대식 사장이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계획을 발표, 올해 건설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상호 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본부별 2019 사업계획을 전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새해 경영목표를 다졌고 2일 차에는 체육관에서 ‘변화’ ‘혁신’ ‘도전’ ‘열정’ 4개 주제를 팀명으로 나눠 체육대회로 1박 2일 워크숍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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