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세종시,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기차역, 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8개소 대상
  • [세종=권오주 기자]
  • 승인 2019.01.20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와 소방본부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시가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시는 건축·전기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소방본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대한 건축물 변형 및 결함 발생여부, 소방‧전기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 및 관리실태가 미흡한 사항은 설 명절 전 보완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로 시민은 물론 귀성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곽근수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