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가 소방 정책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전략의 하나로 '로고라이트 LED' 의 새로운 홍보판을 마련해 큰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공주소방서 청사 벽면에 로고라이트를 최대 활용한 이색 벽면 LED소방 정책은 첫 시험대에 올라 선보였다.
홍보판 설치는 그동안 소방서가 청사의 각종 업무 현황들을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대부분 현수막에 의존되어 왔던 홍보시스템들이 큰 실효성을 거두지 못해 이 결과들이 한계를 가져오면서 재 기획을 마련, 소방서의 변화의 업무 시스템을 강구하게 됐다.
기존의 바닥에 설치하던 로고라이트를 청사 전면에 LED 조명으로 변화된 다양한 이번 홍보 문구는 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큰 실효성을 갖춰온다.
LED홍보판 내용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1가정 1차량 1소화기 갖기 등의 로고가 대형 글자로 판입, 한눈에 누구나 쉽게 먼곳에서도 인식할 수 있도록 픽토방향의 프로그램이 장착됐다.
배기만 예산장비팀장은 “로고라이트를 활용한 맞춤형 소방안전정보 제공이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큰 반면 충남소방 또한 첫 번째 시행되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며 “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함께하는 공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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