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우수 행정사례’ 최우수상 수상
국립생태원 ‘우수 행정사례’ 최우수상 수상
'관광벨트 조성 및 재래시장 활성화 모델 개발' 모범사업 선정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9.01.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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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서천군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18일 한국행정학회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관광벨트 조성 및 재래시장 활성화 모델 개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행정 사례 상은 공공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한 우수 공공정책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를 모집하여 공공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한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대국민 생태가치 확산의 경영 미션을 넘어 주변관광지와 지역재래시장을 연계한 제휴할인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민 후생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재래시장 상인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 문화를 실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꾸준히 개발하여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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