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운동부에 대해 현장점검 및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동계 강화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여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부여 운동부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7개 학교(초3교, 중4교) 70여명의 선수들의 성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여중과 부여여중의 카누, 부여중의 복싱, 외산초‧중의 유도, 백제중의 태권도, 규암초의 육상 등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동계 훈련 중 육상부와 카누부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제주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종설 부여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훈련 중 부상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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