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밀목재 사면정비… 내달 11일부터 전면 통제
계룡시, 밀목재 사면정비… 내달 11일부터 전면 통제
5월까지 락볼트, 락네일 등 설치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9.01.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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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계룡시는 밀목재 사면정비에 따라 2월 11일부터 공사구간을 전면 통제 한다.

시는 지난 2017년 7월 신도안면 용동리 밀목재 사면이 암반 풍화, 붕괴로 낙석방지망 등이 파손되어 추가 낙석방지를 위해 비닐덮개 설치 등 안전 조치를 해왔다.

이번 밀목재 사면정비사업은 락볼트, 락네일 등을 설치해 사면붕괴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시민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자 시행한다.

교통통제 구간은 계룡시 신도안면 용동리 14-5번지 밀목재 일원 660m로 2월 11일부터 공사가 완료되는 5월까지 교통 및 보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도로로 연화교차로에서 두마교차로, 계룡제1,2터널, 삽재교차로, 박정자삼거리를 잇는 도로를 이용하도록 안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면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교통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공시기간 동안 밀목재 교통 통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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