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 전력문화홍보관, 방문객 30만 명 돌파
당진화력 전력문화홍보관, 방문객 30만 명 돌파
전기생활박물관, 해누림미술관 등 볼거리 풍성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9.01.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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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홍보관
당진화력홍보관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화력홍보관은 2007년 8월 개관이래 누적관람객 30만 7796명이 다녀간 명실공이 당진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당진화력 홍보관은 대지면적 48,608㎡(14,704평) 규모에 연면적 4,752㎡(1,438평) 지하1층과 지상2층으로 에너지체험전시관, 대강당, 소강당, 세미나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대·소강당과 세미나실은 연중 개방되어 마을주민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에 신청만 하면 무료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구, 라디오, 축음기 등 초창기 전기용품부터 현재까지의 생활전기용품 약 400여 점을 전시하여 전기에너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전기생활박물관’은 2016년 10월 개관하여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3월에 홍보관 2층에 개관한 ‘해누림미술관’은 전도유망한 당진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무상으로 전시하는 공간으로써 지역출신 작가들의 실질적 지원은 물론 관람객에게 풍성한 관람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대가 높아 난지도, 영흥도, 풍도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석문각(石門角)은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학생들이 야외수업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당진화력의 한 관계자는 “10년을 넘게 지역과 함께했던 당진화력 홍보관은 에너지전환이라는 에너지산업의 큰 흐름에 발맞춰 당진화력이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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