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세무과 이순영 주무관, 공매업무 유공 표창 수상
공주시청 세무과 이순영 주무관, 공매업무 유공 표창 수상
악성 고액체납세 적극적 공매업무 추진 높은 평가
  •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 승인 2019.01.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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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세무과 이순영 주무관(여)
공주시청 세무과 이순영 주무관

공주시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순영 주무관이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조세정리 부문 전국 평가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 이에 대한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시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매년 국세(국세청) 및 지방세(자치단체) 공매업무를 담당하는 전국 조세정리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중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기여자들에게 수상하는 자리로,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의 증진과 공사발전에도 기여가 큰 공무원들이 선정되는 평가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공주시 세무과에 근무하는 이순영 주무관이 영예의 인물로 남게 됐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징수가 어려웠던 악성 고액체납법인의 과점주주 등의 재산을 끈질긴 추적끝에  2차 납세의무자의 부동산을 공매처분하고, 재산세 고액 고질 체납자의 미상속 재산 등도 함께 조사를 마쳐 대위등기 후 공매처분하는 등 적극적인 공매업무 추진에 나선 결과로 조세정리업무에 두각에서 탁월성을 띄운 주인공이다.

수상을 통해 이순영 주무관은 “올해도 상습·고질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해 자주재원 확충은 물론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강화하도록 소속 징수팀원들과 함께 매진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세무과장님과 동료직원님들께 영광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충남도에서 개최한 공매처분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둬 공매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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