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회장 백중현)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이끌었다.

이들 단체는 지난 14일 금학2통 경로당을 첫 방문으로 시작, 오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차례로 방문길에 올라 떡국봉사가 진행된다. 국명옥 부녀회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떡국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봉사해 활기찬 금학동의 어르신들에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병학 금학동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떡국봉사를 하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새마을회가 봉사활동을 하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함과 동시에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