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앞으로 충남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충남도서관은 22일부터 평일 개관 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개관 시간 연장은 ‘충남 지식 정보의 중심’인 충남도서관을 통해 도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개관 시간 연장에 따라 22일부터는 밤 10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 열람실, 일반열람실, 집중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 모든 자료실과 제공 중인 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나병준 관장은 “도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도서관을 연장ㆍ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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