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금기양 기자]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민원서비스 기관 평가에서 대전 대덕구가 최우수 ‘가’등급을 받았다.

이번 행안부 평가에서는 전국 67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가 등급을 받았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게 가 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30일까지 1년간 평가 대상 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에 걸쳐 3개 분야, 5개 항목, 23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분야별 점수를 합산해 5등급(가∼마)으로 나눠 평가 점수를 매겼다.

이번 평가 대상은 중앙부서 44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등 30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18년 8월부터 대덕구 민원행정 기본시책으로 친절․신속․정확을 모토로 한 즉각행정, 바로행정, 주민감동 민원행정 실행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기양 기자 다른기사 보기